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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버리지 마십시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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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7-28
성서출처 사무엘기하 7:1-29
성서본문 "그러므로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전하여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은 것은, 바로 나다.
나는, 네가 어디로 가든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서,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쳐 주었다.
나는 이제 네 이름을,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과 같이,
빛나게 해주겠다."
(사무엘기하 7:8-9)
성서요약 이새집안 홍안목동 정성다해 양치더니
늑대잡던 무릿매로 골리앗을 물리치니
사울천천 다윗만만 이스라엘 임금됐네
시골에서 양을 치던 홍안소년 다윗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됐습니다.
골리앗을 물리친 후 인기가 충천했지만
사울에게 쫓기며 갖은 고생을 다했지요.
그러나 끝까지 중심을 지킨 덕에,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은혜로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임금이 됐습니다.

'목동이 임금이 됐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고요?
동화나 전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요?
나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요?
그러나 그것은 현실이었습니다.
당첨률이 벼락 맞아 죽을 확률보다 낮다는
로또 복권은 기대를 가지고 사면서
확실한 대박의 길이 멀게 느껴지신다고요?

목동도 왕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을 안 나와도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말단 직원도 사장이 될 수 있습니다.
양 팔 양 다리가 없어도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꿈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러나 요행은 버려야 합니다.

어제 책장이 들어왔습니다.
교회 도서관이 생긴 셈이지요.
완전 '자율' 도서관입니다.^^
지금 텅텅 비어 있는데요,
함께 돌려읽을 만한 책이 있으면 채워주세요.

지훈이가 머리를 다쳐
병원에 다니며 치료하고 있습니다.
아직 붕대를 감고...
오늘도 병원 가서 치료하고 피를 20CC 뽑았다네요.
지훈이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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