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아들 암논은
배다른 누이 다말을 좋아해서
그만 병이 났습니다.
궁리 끝에 암논은
요리를 부탁한다는 핑계로
다말을 침실로 불러다가
욕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다말을 욕보인 후 갑자기
다말이 보기가 싫어진 겁니다.
누이누이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던 거지요.
결국 암논은,
다말의 친오라비인 압살롬에게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욕망을 사랑으로 착각하여,
일을 저질러놓고 후회하는 일이
우리 가까이에도 있지 않습니까?
참으로 허망한 일입니다.
배다른 누이 다말을 좋아해서
그만 병이 났습니다.
궁리 끝에 암논은
요리를 부탁한다는 핑계로
다말을 침실로 불러다가
욕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다말을 욕보인 후 갑자기
다말이 보기가 싫어진 겁니다.
누이누이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던 거지요.
결국 암논은,
다말의 친오라비인 압살롬에게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욕망을 사랑으로 착각하여,
일을 저질러놓고 후회하는 일이
우리 가까이에도 있지 않습니까?
참으로 허망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