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칼부림 집안의 아버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8-04
성서출처 사무엘기하 14:1-33
성서본문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친누이 다말이 암논에게 당한 치욕을 잊지 않고
2년 동안이나 복수의 칼을 갈아,
끝내 암논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아들들끼리 죽고 죽이는 것을 본 다윗은
슬픔에 묻혀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다윗은 암논을 잃은 충격이 가라앉자
결국 압살롬을 용서합니다.
성서요약 암논왕자 내아들아 분별없는 철부지야
네가누이 욕뵈고도 태평할줄 알았더냐
네죄커서 죽었다만 아비슬픔 어이하리

형을죽인 살인자야 나의아들 압살롬아
암논죄가 크다한들 살인밖에 길없더냐
너도죽어 마땅타만 내널어찌 또죽이랴
아들이 칼에 맞아 죽은 아버지,
살인자가 역시 자기의 아들이라니...
이런 아버지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이
죽고 죽이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작은 다툼이 큰 싸움이 되지 않도록
형제자매간에 화목하게 지냅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464 2009-04-15 이사야서 65:17-19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3160
463 2009-04-16 이사야서 65:20 장수 마을 3242
462 2009-04-17 이사야서 65:21-22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3317
461 2009-04-20 이사야서 65:23-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3115
460 2009-04-21 이사야서 65:25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3100
459 2009-04-07 이사야서 65:3-5 "내가 참지 못한다!" 3163
458 2009-04-08 이사야서 65:6-7 "내가 갚고야 말겠다!" 3123
457 2009-04-09 이사야서 65:8-10 "그들을 다 멸하지는 않겠다!" 2941
456 2009-04-22 이사야서 66:1-2 "이런 사람을 내가 좋아한다!" 3154
455 2009-05-01 이사야서 66:10-11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3365
454 2009-05-04 이사야서 66:12 "평화가 강물처럼" 3169
453 2009-05-06 이사야서 66:13-14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3123
452 2009-05-07 이사야서 66:15-16 "주님의 칼로!" 3085
451 2009-05-08 이사야서 66:17 "주님의 말씀이시다!" 3207
450 2009-05-11 이사야서 66:18 언어가 다른 모든 민족을…" 3098
449 2009-05-12 이사야서 66:19 "나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3127
448 2009-05-13 이사야서 66:20-21 "그리고 나도 그들 가운데서…" 3009
447 2009-05-14 이사야서 66:22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3064
446 2009-05-15 이사야서 66:23-24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3247
445 2009-04-23 이사야서 66:3 "나의 뜻을 묻지 않고…" 30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