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인혁당 사건으로
1974년 4월 9일 여덞 명이 사형당했습니다.
사형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후
채 24시간이 되기 전에 집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재심에서
목숨 끊어진 지 수십 년만에
모두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사형제도가 살해제도로 악용된 것입니다.
1974년 4월 9일 여덞 명이 사형당했습니다.
사형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후
채 24시간이 되기 전에 집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재심에서
목숨 끊어진 지 수십 년만에
모두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사형제도가 살해제도로 악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