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평화의 담배

by 마을지기 posted Mar 20, 2005
Extra Form
보일날 2011-04-21
출처 에리코 로(김난주 역), 《아메리카 인디언의 지혜》(주식회사열린책들, 2004), 99쪽
책본문 담배는 〈위대한 신비〉가 인류에게 가장 처음 선물한 신성한 식물로, 담배를 피우는 목적은 창조주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것이다. 평화의 담뱃대로 피운 담배의 연기는 하늘로 올라가 부족의 무언의 맹세를 창조주에게 전해준다.
〈위대한 신비〉 곧 창조주가
인간에게 신성한 식물을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식물에 불을 피워
창조주를 기쁘게 해드렸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신성한 식물을
돈벌이 도구로 이용하기 위해
온갖 공해물질덩어리로 개조시킨 결과,
그것은 '백해무익'의 물건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57 2010-08-25 아, 내 장기(臟器)들이여! 5121
1556 2010-08-24 "벌레들도 빈 집에선 일찍 죽는다!" 4948
1555 2010-08-23 숨쉬는 그릇 5090
1554 2010-08-19 매미들의 아우성 만세! 5261
1553 2010-08-18 과속 단속에 걸린 대기업 부회장님 5263
1552 2010-08-17 "이제야 알아진다!" 4983
1551 2010-08-16 여행 4829
1550 2010-08-13 65년 전의 분위기 5009
1549 2010-08-12 음식의 맛, 음식의 영혼 4919
1548 2010-08-11 배꼽 4886
1547 2010-08-10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4975
1546 2010-08-09 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4929
1545 2010-07-22 아름다운 것과 모름다운 것 6019
1544 2010-07-21 나무는 5014
1543 2010-07-20 미운 사람 얼굴이 떠오르면 5063
1542 2010-07-16 돈을 벌려면 5195
1541 2010-07-15 일은 가벼운 마음으로! 5085
1540 2010-07-14 누가 틀린 정보를 계속 고집할 때 4972
1539 2010-07-13 철없는 식품, 철없는 사람 5104
1538 2010-07-12 행복한 대화 50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