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누가 친어머니인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8-17
성서출처 열왕기상 3:1-28
성서본문 아이 하나를 놓고
서로 자기 아이라고 우기는 두 여인.
솔로몬은 이렇게 판결합니다.
"아이를 반으로 갈라서 나누어주어라."
친어머니는 당연히 기겁을 했습니다.
상대에게 주어도 좋으니
제발 죽이지는 말아달라고 말이지요.
이렇게 해서 재판은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성서요약 두여인이 아이놓고 서로친자 주장하니
솔로몬의 판결인즉 둘로쪼개 나눠가라
양보하는 눈물보니 친모확인 문제없네
이 나라가 갈라진 지
어느덧 59년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민족이 하나 되고 화해하기보다는
외세에 의존해서 강압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쪽이라도 좋으니 나누어 달라"
라고 한 가짜 어머니와
무엇이 다를까요?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704 2003-08-21 열왕기상 7:1-51 쓸모 있는 사람 1937
703 2002-09-13 로마서 7:1-25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715
702 2004-04-29 시편 55:1-23 아, 배신자여! 2003
701 2005-03-23 잠언 21:25-26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이 의인이다 2489
700 2004-11-01 잠언 5:15-23 아내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2783
699 2002-11-01 에베소서 5:1-33 아내들과 남편들에게 1143
698 2002-12-14 베드로전서 2:1-3:22 아내와 남편 844
697 2003-04-05 민수기 5:1-31 아내의 간통을 밝히는 절차 1018
696 2005-02-03 잠언 17:27-28 아는 것이 많은 사람 2722
695 2005-08-20 잠언 31:1-3 아들에게 주는 당부 2709
694 2003-08-05 사무엘기하 15:1-37 아들에게 쫓겨나는 아버지 1983
693 2003-09-26 열왕기하 21:1-26 아들을 불태우는 아버지 2133
692 2003-08-19 열왕기상 5:1-18 아들이 훌륭하면 1924
691 2003-04-18 민수기 20:1-29 아론의 죽음과 예수님의 죽음 1058
690 2003-04-16 민수기 17:1-18:32 아론의 지팡이 871
689 2003-03-16 레위기 8:1-9:24 아론의 첫 번째 제사 881
688 2005-12-23 아가 3:1-5 아름다운 꿈 2591
687 2003-09-14 열왕기하 9:1-37 아름다운 단장 2049
686 2008-01-24 이사야서 28:5-6 아름다운 면류관 3237
685 2005-12-26 아가 4:1-5 아름다운 신부 25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