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믿음의 분량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9-09
성서출처 열왕기하 4:1-44
성서본문 엘리사가 말하였다.
"나가서 이웃 사람들에게
빈 그릇들을 빌려 오시오.
되도록 많이 빌려 와서,
두 아들만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그 그릇마다
모두 기름을 부어서,
채워지는 대로 옆으로 옮겨 놓으시오."
(열왕기하 4:3-4)
성서요약 빚진과부 시달리다 엘리사에 호소하고
동네에서 그릇빌려 믿음만큼 준비하니
그릇마다 기름차서 빚다갚고 행복하네
남편은 죽고 빚을 잔뜩 진 여인.
빚을 갚을 길이 없자,
빚쟁이가 여인의 두 아들을
노예로 삼으려고 합니다.
여인이 엘리사에게 하소연하니,
엘리사는 그릇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기름은 그릇만큼 채워졌습니다.
물론 여인은 그것으로 빚을 갚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썼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믿음의 양만큼 채워주십니다.
여인과 두 아들의 믿음은
쩨쩨하리만큼 작지도 않았고
허황되게 터무니없지도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만큼의 양이었지요.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644 2004-05-19 시편 71:1-24 "늙었지만 버리지 마십시오!" 2130
1643 2004-05-20 시편 72:1-19 왕이 의를 이루면 1984
1642 2004-05-21 시편 73:1-28 깨끗하게 살 필요가 있는가? 2003
1641 2004-05-22 시편 74:1-25 나라 잃은 시인 2396
1640 2004-05-24 시편 75:1-10 하나님이 높여주신다 2184
1639 2004-05-25 시편 76:1-12 마땅히 경외할 분 2320
1638 2004-05-27 시편 77:1-20 회상의 힘 1956
1637 2004-05-28 시편 78:1-72 반역의 역사를 돌이켜보며 2050
1636 2004-05-29 시편 79:1-13 주님의 명성을 생각해서라도 2297
1635 2004-03-04 시편 7:1-17 "나를 변호해 주십시오!" 2090
1634 2004-05-31 시편 80:1-19 언제까지 눈물의 빵을 먹이시렵니까? 2115
1633 2004-06-01 시편 81:1-16 고집을 부린 결과 2453
1632 2004-06-02 시편 82:1-8 재판부 기피신청 2468
1631 2004-06-03 시편 83:1-18 못된 동맹 2245
1630 2004-06-04 시편 84:1-12 하루를 살아도 2381
1629 2004-06-05 시편 85:1-13 평화의 열매 2673
1628 2004-06-07 시편 86:1-17 주님의 길을 가르쳐주십시오 2297
1627 2004-06-08 시편 87:1-7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도성 2237
1626 2004-06-09 시편 88:1-18 찢어지는 슬픔 속에서 2101
1625 2004-06-10 시편 89:1-52 그 첫사랑은 지금 어디에? 21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