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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을 터뜨리는 엘리사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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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9-13
성서출처 열왕기하 8:1-29
성서본문 하나님의 사람은,
하사엘이 부끄러워 민망할 정도로
얼굴을 쳐다 보다가,
마침내 울음을 터뜨렸다.
(열왕기하 8:11)
성서요약 시리아의 임금될이 하사엘을 바라보니
이스라엘 괴롭힐일 너무나도 안타까워
나라위해 애태우는 엘리사의 눈물이여
엘리사 앞에 선 하사엘은
시리아의 왕이 될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사는 그를 빤히 보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얼마나 괴롭힐지
꿰뚫어보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위하여
울어보신 일이 있습니까?
또한 여러분을 위하여
눈물을 흘려줄 사람이 있습니까?
누군가가 나를 위하여 울어주는 것,
내가 누군가를 위해 울 수 있는 것,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특별한 행복입니다.

태풍 때문에 밤새 눈물을
흘렸을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당장 당신들이 있는 곳에
뛰어가지는 못하지만
함께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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