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새 임금이
바알 숭배자라는 것이 알려지자
전국의 종교인들이
너도나도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예후가 이들을 모은 것은
그들을 쓸어버리기 위해서였지요.
일제시대에는 신사참배를
하나님의 뜻이라 하고,
군사정권 때는 조찬기도회를 열어
독재자들을 축복하던 목사들이
여전히 큰소리를 치고 있는 이 마당에,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바알 숭배자라는 것이 알려지자
전국의 종교인들이
너도나도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예후가 이들을 모은 것은
그들을 쓸어버리기 위해서였지요.
일제시대에는 신사참배를
하나님의 뜻이라 하고,
군사정권 때는 조찬기도회를 열어
독재자들을 축복하던 목사들이
여전히 큰소리를 치고 있는 이 마당에,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