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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람은 죽어서도 일한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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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9-18
성서출처 열왕기하 13:1-25
성서본문 모압의 도적 떼가
해마다 이스라엘 땅을 침범하였다.
한 번은 장사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의 주검을 묻고 있다가,
이 도적 떼를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그 주검을
엘리사의 무덤에 내던지고 달아났는데,
그 때에 그 사람의 뼈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그 사람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섰다.
(열왕기상 13:20-21)
성서요약 나의병거 나의마병 나의스승 아버지여
엘리사의 죽음앞에 온나라가 애통하나
죽어서도 일을하니 죽은이도 살아나네
위대한 예언자 엘리사가 죽었습니다.
한 주검이 엘리사의 뼈에 닿자
살아서 걸어갔다는 이야기입니다.
비록 엘리사는 죽었지만
그 영향력은 죽어서까지
사라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지요.

위대한 사람은 죽어서도 일합니다.
원효 대사께서,
세종 대왕께서,
김구 선생께서
아직도 우리를 움직이고 있듯이.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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