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왕을 잡으러 온 사람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10-14
성서출처 역대지상 14:1-17
성서본문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온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 그들을 맞아
공격하려고 나갔다.
(역대지상 14:8)
성서요약 온백성이 기뻐하며 기름부어 세운임금
옛날생각 사로잡혀 블레셋이 공격하나
주님도움 백성지지 만만한왕 아니로세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
두로의 히람 왕은
궁궐 지을 재료를 보내주며
우호적인 입장을 보인 데 비해,
블레셋 사람들은
다윗을 잡으러 왔습니다.
한 때 다윗이 블레셋에 가서
피신생활을 한 적도 있었던 터라,
그를 얕잡아 볼 수도 있었겠지요.
"어, 저거 옛날에 별 볼일 없던 친군데"
하는 생각이었을 겁니다.

꼭 블레셋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세상에는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과
다툼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보다는,
내 편이 아닌 건 무조건
공격하고 보자는 식의 태도는
누구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564 2008-12-01 이사야서 52:8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3000
563 2008-12-02 이사야서 52:9-10 "함성을 터뜨려라!" 2886
562 2008-12-05 이사야서 53:1-3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3216
561 2008-12-10 이사야서 53: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셨다!" 2463
560 2008-12-11 이사야서 53:11 "나의 의로운 종" 2419
559 2008-12-12 이사야서 53:12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2524
558 2008-12-08 이사야서 53:4-6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2972
557 2008-12-09 이사야서 53:7-9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3169
556 2008-12-15 이사야서 54:1 "아기를 낳지 못한 너는" 2587
555 2008-12-22 이사야서 54:11-13 "내가 홍옥으로 벽을 쌓고" 2669
554 2008-12-23 이사야서 54:14-15 "공의의 터 위에" 2605
553 2008-12-24 이사야서 54:16-17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2452
552 2008-12-16 이사야서 54:2-3 너의 장막 터를 넓혀라!" 2630
551 2008-12-17 이사야서 54:4-5 "이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2470
550 2008-12-18 이사야서 54:6-8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2641
549 2008-12-19 이사야서 54:9-10 "내가 약속하였다!" 2646
548 2008-12-26 이사야서 55:1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2560
547 2009-01-05 이사야서 55:10-11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3133
546 2009-01-06 이사야서 55:12-13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3098
545 2008-12-29 이사야서 55:2-4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25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