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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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3-07-22 23:07:29
0 2708
성서본문 시편 7:3-5 
설교일 2001-04-08 
설교장소 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하나님께서 오늘도 정상적인 하루를 주신 것을 감사합시다.
▶여러분에게 가정이 있는 기쁨을 감사하고
▶건강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살아 있다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작은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큰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기쁨 중에서도 큰 기쁨이 있으니, 그것은 곧 '죄 안 짓는 기쁨'입니다.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자고, 맞은 놈은 펴고 잔다"는 속담처럼,
죄 지을 때의 쾌락은 일시적인 것이지만
죄 안 지을 때의 기쁨은 지속되는 기쁨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이런 일을 했다면,
내가 불의한 뇌물을 받았거나,
화해한 다음에 모질게 앙갚음을 했거나,
내 적대자라고 하여
까닭 없이 그를 약탈했다면,
원수들이 나를 뒤쫓아와서,
내 생명 덮쳐서 땅에 짓밟고,
내 영광 먼지 속에 뒹굴게 하여도,
나는 좋습니다. (셀라)

1. 뇌물 안 받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시편 기자는 자신이 불의한 뇌물을 받았다면
어떤 벌을 받아도 좋다고 말합니다.
에베소서에 나오는 진리의 허리띠를 기억하십니까?
진리는 허리띠의 역할을 합니다.
진리란 무엇입니까?
우리의 행동에 있어서는 떳떳함을 말합니다.
뇌물을 받으면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학교 교사에게 촌지 주는 일,
▶교통경찰에게 뇌물 주는 일,
▶사업 확보를 위해서 뇌물 주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하십시오.

2. 복수하지 않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화해한 다음에 모질게 앙갚음을 했다면
어떤 벌을 받아도 좋다고 한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
원수는 하나님이 갚는 것입니다.
복수는 "너 죽고 나 죽자"는 행동이지만
하나님께 맡기는 일은 "너도 살고 나도 살자"는 행동입니다.

3. 안 가지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적대자라고 하여 까닭 없이 약탈했다면..."
어떤 벌을 받아도 좋다는 것입니다.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을 가지고 삽니다.
아무 것도 가지지 않았으면서도
모든 것을 가진 자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여러분은 죄 짓고 싶을 때, 꼭 생각하십시오.
'이 죄를 지으면 무엇이 유익한가?' 하고 말입니다.
여러분이 진정 죄를 짓고 싶을 때는
죄 짓고 싶은 것에 대한 목록을 만드십시오.
그런 다음 몇 일 지나고 검토해 보십시오.
죄 짓지 않은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107 물 이야기
1106 나무처럼
1105 폭탄 지킴이
1104 하나님의 마음에 들면 생기는 일
1103 나의 요청, 하나님의 대답
1102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1101 늑대에게 먹이 주기
1100 품격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한 가
1099 가난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098 원수인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은인이었습니다!
1097 노예로 살기, 주인으로 살기
1096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하나님의 공동체
1095 예측 가능한 세상
1094 생명을 선택하십시오!
1093 정결한 예물, 친절
1092 부활 드라마의 주역들
1091 안식일 잘 지키기
1090 그리스도인의 기본요건(2) - 소통
1089 어둠 속에서도 그림을 그리십시오!
1088 그분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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