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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빌어주는 사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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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0-23
성서출처 역대지상 23:1-32
성서본문 아므람의 아들은 아론과 모세이다.
아론을 성별하였는데, 그와 그의 아들들은,
가장 거룩한 물건들을 영원히 거룩하게 맡아서,
주님 앞에서 분향하여 섬기며,
영원히 주님의 이름으로
복을 빌게 하려고 성별하였다.
(역대지상 23:13)
성서요약 아므람의 아들아론 거룩하게 구별되니
대대손손 맡게되는 제사장의 주임무는
주님앞에 분향하고 백성위해 복비는것
제사장의 임무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백성에게 복을 빌어주는 것입니다.
'복' 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부유하게 사는 것,
아내나 남편을 잘 만나는 것,
자녀들이 성공하는 것...
이런 것들도 복이겠습니다만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예수님은
다른 차원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자비한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이루는 사람.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
(마태복음서 5:3-10)

잘 먹고 잘 사는 일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이 없습니다.
이런 복을 빌어주는 사람,
이런 복을 받기를 기뻐하는 사람이
진정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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