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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의 충고를 무시한 왕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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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1-18
성서출처 역대지하 25:1-28
성서본문 예언자가 이렇게 말머리를 꺼내는데,
왕이 그의 말을 가로막으면서,
"우리가 언제 너를 왕의 고문으로 추대하였느냐?
맞아 죽지 않으려거든 그쳐라!"
하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예언자는 이렇게 말하고 그쳤다.
"임금님께서 나의 충고를 받지 않고
이렇게 하시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임금님을 망하게 하시기로
결심하셨다는 것을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역대지하 25:16)
성서요약 쓴소리가 듣기싫어 아마샤가 한다는말
내가언제 너를시켜 왕의고문 하랬더냐
맞아죽지 않으려면 그딴소리 그치거라

서슬퍼런 자리건만 예언자의 대답보소
보아하니 임금님도 망할때가 된것같소
임금님을 버리려는 주님결심 뵈는구려
유다 왕 아마샤는 처음부터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만,
결국 교만해졌고,
잘못을 지적하는 한 예언자의 충고를
일언지하에 무시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아마샤는 반란으로 죽었습니다.

성공가도를 잘 달리다가도
남의 충고를 무시하는 순간부터
그 사람의 인생은 절벽이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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