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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의 죽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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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1-28
성서출처 역대지하 35:1-27
성서본문 그 때에, 적군이 쏜 화살이 요시야 왕에게 박혔다.
왕이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하였다.
"내가 크게 다쳤다. 내가 여기서 빠져 나가도록,
나를 도와라."
그는 부하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자기의 병거에서 내려,
그의 부사령관의 병거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숨을 거두었다.
사람들은 그를 그의 조상들의 묘에 장사하였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역대지하 35:23-24)
성서요약 주님말씀 순종하던 유다임금 요시야가
하늘뜻을 곡해하고 이집트와 싸우다가
죽을상처 입고나서 부하에게 이르기를

내가크게 다치었다 내생명이 위태하다
이곳에서 빠져나가 예루살렘 이르도록
너희들이 나를도와 적전객사 면케하라
요시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치를 잘 한 왕이었는데,
말년에 판단 착오로
이집트의 느고 왕과 싸우다가
전장에서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눈을 감지 못하고
그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야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죽을 때에도
고향에서 죽기를 바라는가봅니다.
그런데 지금 이 땅에서는
궁지에 몰린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국땅에서 목숨을 끊는 일이
드물잖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빨리 풀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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