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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 오블리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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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2-01
성서출처 에스라기 2:1-70
성서본문 가문의 우두머리 가운데는,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 터에 이르러서,
하나님의 성전을 옛 터에
다시 세우는 일을 도우려고,
자원예물을 바치는 이들도 있었다.

(에스라기 2:68)
성서요약 칠십년의 포로생활 다끝내고 돌아오니
성전이고 성벽이고 다무너져 황폐한데
가문들의 우두머리 예물바쳐 앞장서네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은
사회적으로 신분이 높은 사람일수록
그 의무가 크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어떻습니까?
이른바 사회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은
▶서민 무시하기
▶자식 군대 안 보내기
▶세금 떼어먹기
▶원정 출산하기
▶뇌물 써서 자리 보전하기 등등
온갖 고약한 짓을 저지르면서도
뻔뻔함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거 때마다 이런 사람들에게
표를 준다는 것입니다.
자기 지역에 뿌리를 둔 당에서
공천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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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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