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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만 가야 할 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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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2-07
성서출처 에스라기 8:1-36
성서본문 첫째 달 십이일에 우리는 아하와 강을 떠나서,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길을 나섰다. 가는 길에 매복한 자들의 습격을 받기도 하였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잘 보살펴 주셔서 그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에스라기 8:31)
성서요약 에스라와 동행하여 고향으로 오는이들
오는길에 온갖위험 도사리고 있었지만
주하나님 도움으로 안전하게 돌아오네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갔던
유다인들 중 일부가 에스라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길은 위험한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보살펴주셨으므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위험한 길이라고 해서
회피할 수만은 없습니다.
가야 할 길이라면 비록 위험하지만
주님의 도우심을 믿고 가야 합니다.
타고르의 「기도」가 생각납니다.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마옵시고
위험에 처하여서도
겁을 내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마옵시고
고통에 처하여서도
그 고통을 이길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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