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예루살렘에 자리잡은 사람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12-20
성서출처 느헤미야기 11:1-36
성서본문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자리잡았다. 나머지 백성은 주사위를 던져서,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살게 하고, 십분의 구는 저마다 자기의 성읍에서 살게 하였다. 스스로 예루살렘에서 살겠다고 자원하는 사람 모두에게는 백성이 복을 빌어 주었다.

(느헤미야기 11:1-2)
성서요약 누가누가 예루살렘 몸붙여서 살것인가
주사위를 던지어서 뽑힌사람 살게하니
십분의구 지방살고 십분의일 서울사네

예루살렘 사는것을 특권삼을 이유없고
내나라서 어디살든 붙일땅만 있음되니
예루살렘 지망한이 만인에게 축복받네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은
누가 예루살렘에 살 것인지를
주사위를 던져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문맥을 보면
일반 백성들은 예루살렘에 사는 것이
일지망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예루살렘에서
살겠다는 사람들을 축복했겠지요.
이 역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러던 것이 예수님 시대에 와서는
수도 예루살렘과 지방의 격차가
엄청나게 크게 벌어졌습니다.
오늘날 우리 현실과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반 이상이
수도권 지역에 살고
그 중 절반이 서울에 삽니다.
대단한 불균형 현상입니다.
수도권 분산은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것이 멀리 볼 때는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득이 되는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15-10-12 예레미야서 39:4-7 시드기야의 굴욕 1703
2123 2012-05-04 예레미야서 39:1-3 예루살렘의 함락 15809
2122 2011-05-24 예레미야서 38:27-28 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12386
2121 2011-05-20 예레미야서 38:24-26 “발설하지 마시오!” 6079
2120 2011-05-17 예레미야서 38:23 “임금님의 아내와 자녀들도” 6157
2119 2011-05-04 예레미야서 38:20-22 “믿던 도끼에 발 찍혔다!” 6809
2118 2011-04-26 예레미야서 38:19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6623
2117 2011-04-22 예레미야서 38:17-18 “항복하여야 한다!” 6297
2116 2011-04-21 예레미야서 38:15-16 맹세 6118
2115 2011-04-20 예레미야서 38:14 밀담 5958
2114 2011-04-19 예레미야서 38:10-13 살아난 예레미야 6047
2113 2011-04-18 예레미야서 38:7-9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926
2112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74
2111 2011-04-14 예레미야서 38:4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5858
2110 2011-04-13 예레미야서 38:1-3 계속 살아 남으려면… 5744
2109 2011-04-11 예레미야서 37:21 빵 한 덩이 6055
2108 2011-04-01 예레미야서 37:17-20 변함없는 예언 5699
2107 2011-03-31 예레미야서 37:14-16 예레미야의 투옥 4847
2106 2011-03-30 예레미야서 37:11-13 그물 4732
2105 2011-03-29 예레미야서 37:6-10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46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