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즐거운 잔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12-21
성서출처 느헤미야기 12:1-47
성서본문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어서, 봉헌식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곳곳에서 레위사람을 찾아내어,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심벌즈를 치며, 거문고와 수금을 타며, 즐겁게 봉헌식을 하려는 것이었다.

(느헤미야기 12:27)
성서요약 성벽공사 다마치고 봉헌잔치 벌이는데
레위인을 불러오고 온갖악기 준비하니
온백성이 참여하는 흥겨운판 벌어지리
드디서 성벽이 완성되었습니다.
음악 전문가인 레위 사람들이
곳곳에서 모였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각종 악기를 연주하는,
즐거운 봉헌식을 준비했습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잔치를 하는 것은
동서고금의 공통된 일인 듯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잔치는 사라지고
'격식'만 남은 느낌이 듭니다.
순서에 정해진 사람만 차례로 나와서
정해진 것만 하는 '행사' 말입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격식보다는
누구나 나와서 함께 참여하는
'잔치'를 벌이면 어떨까요?
'격식'이 있는 행사에는
정해진 사람만 순서를 맡지만
잔치에는 잔치와 관계없는 사람들도
함께 참여해서 즐깁니다.
과객, 각설이, 거지, 동네 꼬마들...
아무나 참여하여 즐기는
성탄 잔치를 마련합시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44 2007-02-01 이사야서 19:5-10 "나일강이 마를 것이다! 3554
243 2009-10-06 예레미야서 7:8-11 무익한 거짓말 3560
242 2010-02-17 예레미야서 15:18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분" 3566
241 2010-01-08 예레미야서 13:22 "네 치마가 벗겨지고…" 3589
240 2009-09-18 예레미야서 6:10-11 예레미야의 분노 3592
239 2005-09-30 전도서 5:13-17 재산 3601
238 2006-06-17 이사야서 17:7-8 “거룩하신 분을 볼 것이다!” 3602
237 2009-09-25 예레미야서 6:20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3607
236 2010-02-16 예레미야서 15:16-17 "주님의 손에 붙들려" 3616
235 2010-02-11 예레미야서 15:15 "주님께서 알아 주십시오!" 3621
234 2010-02-05 예레미야서 15:7-9 "칠흑 같은 밤이다!" 3638
233 2009-10-07 예레미야서 7:12-15 "멀리 쫓아버리겠다!" 3643
232 2009-07-27 예레미야서 4:15-17 "반역하였기 때문이다!" 3647
231 2009-10-09 예레미야서 7:20 "나의 무서운 분노가…" 3652
230 2009-10-01 예레미야서 6:27-30 내버린 은 3707
229 2010-02-19 예레미야서 15:20-21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어서" 3746
228 2007-02-21 이사야서 19:16-18 그들이 유다를 두려워하리라 3797
227 2005-09-16 전도서 4:4-6 적게 가지고 편안한 것이 낫다 3862
226 2007-03-12 이사야서 19:23-25 "복을 받아라!" 3881
225 2010-02-08 예레미야서 15:10 "왜 나를 낳으셨습니까?" 38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