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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3-13>
왕손가(王孫賈)가 여쭈었다. “안방 신에게 잘 보이는 것보다 부엌 신에게 잘 보이는 것이 낫다고 했는데, [이 속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 될 소리! [이 신이든 저 신이든]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
王孫賈問曰 與其媚於奧 寧媚於竈 何謂也
왕손가문왈 여기미어오 영미어조 하위야
子曰 不然 獲罪於天 無所禱也
자왈 불연 획죄어천 무소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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