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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7-13>
공자께서 제(齊)나라에 계실 때, 석 달 동안이나 고기 맛을 잊으실 정도로 ‘소’(韶)*를 듣는 데 몰두하시면서 말씀하셨다. “음악이 이런 경지에 이르도록 만들어질 수 있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子在齊聞韶 三月不知肉味 曰不圖爲樂之至於斯也
자재제문소 삼월부지육미 왈부도위락지지어사야
*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순(舜)임금 때의 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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