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9-20>

 

공자께서 안연(顔淵)*을 두고 말씀하셨다. “안타깝구나.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았지, 멈춰 있는 모습을 나는 보지 못했다.”

 

子謂顔淵曰 惜乎 吾見其進也 未見其止也

자위안연왈 석호 오견기진야 미견기지야

 

* 공자보다 2년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 구절을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말이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