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4-37>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제대로 알아주는 사람이 도무지 없구나.” 자공(子貢)이 여쭈었다. “사람들이 스승님을 알아주지 않으니 어쩌면 좋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사람을 탓하지도 않는다. 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를 해서 높은 경지에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하늘이 나를 알아줄 것이다.”

 

子曰 莫我知也夫

자왈 막아지야부

子貢曰 何爲其莫知子也

자하왈 하위기막지자야

子曰 不怨天 不尤人 下學而上達 知我者 其天乎

자왈 불원천 불우인 하학이상달 지아자 기천호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