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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5-3>
자공(子貢)이 여쭈었다. “[그러면] 저는 어떤 사람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군자라기보다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그릇입니까?” “호련(瑚璉)*과 같은 귀한 그릇이다.”
子貢問曰 賜也何如 子曰 女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也
자공문왈 사야하여 자왈 여기야 왈 하기야 왈 호련야
종묘제사 때 기장과 피를 담는 옥그릇. 종묘제사용 제기(祭器) 가운데 가장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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