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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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6-09]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 배워서 아는 사람

<16-9>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은 상급(上級)이다. 배워서 아는 사람은 그 다음이다. 곤란한 가운데서 배움에 힘쓰는 사람은 또 그 다음이다. 곤란함을 느끼면서도 배우지 않는 사람을 사람들은 하급(下級)으로 대한다.”

 

孔子曰 生而知之者 上也 學而知之者 次也

공자왈 생이지지자 상야 학이지지자 차야

困而學之 又其次也 困而不學 民斯爲下矣

곤이학지 우기차야 곤이불학 민사위하의

목록
78 [16-02] 예악(禮樂)과 정벌(征伐)
77 [16-03] 삼환(三桓) 자식들의 권세
76 [16-04] 이득이 되는 벗이 셋, 손해가 되는 벗이 셋
75 [16-05] 이득이 되는 즐거움이 셋, 손해가 되는 즐거움이 셋
74 [16-06] 군자 모시는 일의 세 가지 허물
73 [16-07] 군자가 경계해야 할 것 세 가지
72 [16-08] 군자가 두려워해야 할 것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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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16-10] 군자의 아홉 가지 생각
69 [16-11] 숨어 살면서도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
68 [16-12] 백이(伯夷)와 숙제(叔齊)가 수양산 아래에서 굶어죽은 일
67 [16-13] 군자는 아들이라고 해서 특별히 대접하지 않는다!
66 [16-14] 임금의 아내를 일컬을 때
65 [17-01] “언젠가 나도 벼슬을 하기는 할 것입니다.”
64 [17-02] 본성은 비슷하나 습성은 다르다!
63 [17-03] 극과 극은 통한다!
62 [17-04] “닭 잡는 일에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느냐?”
61 [17-05] 공산불요(公山弗擾)의 모반
60 [17-06] 능히 다섯 가지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면
59 [17-07] 불힐(佛肹)의 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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