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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5-14>
자공(子貢)이 여쭈었다. “공문자(孔文子)는 어떻게 해서 ‘문’(文)이라는 시호(諡號)를 얻게 되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는 영민하면서도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러니 그가 ‘문’으로 불리게 된 것은 합당한 일이다.”
子貢問曰 孔文子 何以謂之文也
자공문왈 공문자 하이위지문야
子曰 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자왈 민이호학 불치하문 시이위지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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