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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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5-24>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좌구명(左丘明)은 교묘한 말과 꾸민 얼굴빛과 지나친 공손을 부끄럽게 여겼는데, 나 또한 그런 것들을 부끄럽게 여긴다. 좌구명은 원한의 감정을 숨긴 채 벗을 대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는데, 나 또한 그런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子曰

자왈

巧言令色足恭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교언영색주공 여기서 ‘足’은 ‘지나치다’의 뜻이므로 ‘주’로 읽습니다.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匿怨而友其人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익원이우기인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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