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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7-10>
공자께서 [아들] 백어(伯魚)를 보고 말씀하셨다. “너는 <주남>(周南)과 <소남>(召南)*을 배웠느냐? 사람이 주남과 소남을 배우지 않으면 [세상을 보는 것이 마치] 담장을 마주하고 서 있는 것과 같을 것이다.”
子謂伯魚曰 女爲周南召南矣乎
자위백어왈 여위주남소남의호
人而不爲周南召南 其猶正牆面而立也與
인이불위주남소남 기유정장면이립야여
* <주남>(周南)과 <소남>(召南)은 《시경(詩經)》에 실려 있는 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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