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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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 6월 19일부터
이야기마을 메일을 보내드리지 못했고,
7월 1일부터 다시 보내드리겠다고
약속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부득이하게 며칠 더 쉬어야겠습니다.

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공지사항),
제가 지금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가
6월 말이면 완료가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만,
아직 손질할 것이 몇 가지 남았습니다.
허섭한 글이나마 독자 여러분께
글을 배달해드리는 것도 소중하지만,
하루 세 끼 밥은 먹어야 이 짓(?)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겠기에
다시 한 번 더 양해를 구합니다.
밥 먹고 사는 게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 것이야
열심히 일하는 분이라면 다 아실 터이니
제 심정을 헤아려 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작업을 완성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시 샘물을 긷겠습니다.
궂은 장마철이 끝나고 태양이
대지를 강렬하게 내리쬘 때쯤
저도 힘차게 다시 오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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