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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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3-10-09 23:45:06
0 2003
한글날인 어제, 일부 국회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의 자기 자리 한자 명패를
한글 명패로 바꾸려고 시도했으나
국회의장의 지시를 받은 사무처 직원이
본회의장의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명패를 교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듣자니, 국회의 어느 법령이나 어느 규정에도
명패를 한자로 써야 한다는 내용이 없다는데,
이 무슨 웃지못할 일이랍니까?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우리나라 말로 명패를 쓰겠다는데
왜 안 된다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이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이 아니었던가요?

이런 같잖은 일이 있었던 어제도
이야기마을에는 새 주인들이 생겼습니다.
조성원 님, 정규식 님, 정에녹 님,
지요섭 님, 진표 님, 우우리리 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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