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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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0-08-09 0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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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 동안 무탈하게 잘 지내셨겠지요?

제가 휴가기간이라 하여 쉬는 동안
벌써 입추가 지나고 말복까지 지났습니다.
지난 두 주 동안 저는 두 가지 성과를 올렸습니다.
하나는 책을 하나 쓰기로 작정하고
머리 싸매고 공부를 해가며 반 정도를 쓴 것이고,
또 하나는 시속 5km로 4km 걷기를 매일 계속하여
세 근(2kg) 정도 몸무게를 줄였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다시 뵙게 돼서 기쁩니다.
독자 여러분, 밝고 힘차게 한 주 맞이하십시오!
260 휴식 후의 새출발
259 강행군 했던 날
258 바다 위의 달
257 새 식구들
256 전투병 파병 결정
255 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254 반갑습니다.
253 베트남에서 온 손님
252 새 가족이 많이 늘었습니다.
251 날이 추워집니다
250 강남대학교 채플
249 늑대 아줌마들
248 첫눈
247 아름다운 노인
246 생명샘과 웃음샘
245 아기 예수 오시던 날
244
243 양해를 구하는 말씀
242 서버 에러
241 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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