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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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0-02-09 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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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남지 않은 머리카락이지만
오랜만에 좀 깎아야 할 것 같아서
엊그제 우리 동네 단골 이발관에 갔더니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사람들이
이발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명절이 다가온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연휴가 짧아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독자 여러분을 만나려고 기다리실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마음의 끈을 풀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220 개업 대박 기원 저녁식사
219 봄 타는 몸
218 해묵은 일들
217 세뱃돈
216 국민의 눈은 어머니의 눈
215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214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213 봄비
212 독서 모임
» 명절을 앞두고
210 이웃집 화재
209 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208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207 양해를 구하는 말씀입니다!
206 웃음의 운동효과
205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204 매주 화요일에는
203 며칠 전에 제가 쓰던 의자의
202 제가 사는 동네에 공사를 한다고 엊그제
201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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