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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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지 팥죽은 좀 드셨습니까?
저는 저녁때나 돼서야 동지인 줄 알았습니다.
어제로서 한 해 가운데 밤이 가장 긴 날이 지났으니
이제 점차 밤 길이가 줄어들 일만 남았군요.
우리 삶의 밤도 길 때가 있으면
반드시 짧아질 때도 찾아올 것입니다.
날도 많이 풀어졌고, 밤도 점차 짧아지고….
희망의 기운이 독자 여러분께 가득 차 있는
멋진 하루 만들어 가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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