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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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0-02-09 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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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남지 않은 머리카락이지만
오랜만에 좀 깎아야 할 것 같아서
엊그제 우리 동네 단골 이발관에 갔더니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사람들이
이발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명절이 다가온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연휴가 짧아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독자 여러분을 만나려고 기다리실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마음의 끈을 풀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200 오늘 많이 춥지 않았습니까?
199 어제는 중국 옌볜에 사시는 독자인
» 명절을 앞두고
197 임풍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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