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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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오는 레아와 라헬이 주제였습니다.
'눈매가 부드럽고 마음이 넓은 여자'(레아)와
'몸매가 아름답고 용모가 예쁜 여자'(라헬)가
각기 느끼는 행복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 받았는데,
어떤 참석자가 이런 의견을 냈습니다.
"제 아내는 눈매도 안 부드럽고 용모도 안 예쁜데
어디서 삶의 행복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는 남달리 아내를 사랑하는 분이었기 때문에
좌중에 한 바탕 폭소가 터졌습니다.

지금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장점이 무엇인지
한 가지만 가려내서 그에게 살짝 전해 주고
하루를 이어 가면 어떨까요?
180 어제 동지 팥죽은 좀 드셨습니까?
179 시험 전 날에 있을 곳으로
178 일요일이면 늘 그랬던 것처럼,
177 이야기마을 메일 보내드리는 것과 별도로,
176 며칠 째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요?
» 어제 어느 팀과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174 날이 꽤 추워졌습니다.
173 지난 10일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이었습니다.
172 계속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171 제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170 엊그제 인근 도시에 가기 위해
169 이틀 정도 주말을 보냈는데,
168 오늘 아침 문자를 하나 받았는데
167 며칠 전에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 났는데,
166 에디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165 12월의 첫 날, 행복하셨습니까?
164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163 2009년 11월 후원금 결산보고
162 2009년 후원금 현황
161 벌써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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