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저는 얼마 전부터 몇 분들에게 아침마다
간단한 문자를 보내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그 가운데 한분이 문자로 연락하기를
이제 안 보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알겠다고 답신을 보낸 뒤에 어제는 그분에게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분에게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아침 문자가 기다려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분에게, 괜찮으니 조금도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그럼 다시 보내드릴 테니 마음 변하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싫으면 실다고 말하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솔직한 것보다
상대를 더 편하게 해주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독자 여러분,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180 어제 동지 팥죽은 좀 드셨습니까?
179 시험 전 날에 있을 곳으로
178 일요일이면 늘 그랬던 것처럼,
» 이야기마을 메일 보내드리는 것과 별도로,
176 며칠 째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요?
175 어제 어느 팀과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174 날이 꽤 추워졌습니다.
173 지난 10일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이었습니다.
172 계속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171 제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170 엊그제 인근 도시에 가기 위해
169 이틀 정도 주말을 보냈는데,
168 오늘 아침 문자를 하나 받았는데
167 며칠 전에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 났는데,
166 에디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165 12월의 첫 날, 행복하셨습니까?
164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163 2009년 11월 후원금 결산보고
162 2009년 후원금 현황
161 벌써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