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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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가 부러져서 새걸로 교체헸는데,
안정감은 있지만 전에 쓰던 것에 비해서
높이가 조금 높은 편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어느 새 거기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튼튼한 것을 고르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의자를 사람에 맞추는 것이 정상이지만,
때로는 사람을 의자에 맞추어야 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자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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