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ㅇㅇㅇ 선생님의 행복한 나날을 위하여
오늘도 이야기마을의 마을지기는 두 손을 모읍니다.

이렇게 ㅇㅇㅇ 선생님께 메일을 드린 것은
그 동안 선생님께서 이야기마을 메일을
매일 아침 받아보고 계셨는데, 언제부턴가
메일이 원활하게 들어가지 않고 있어서입니다.
그것은 ㅇㅇㅇ 선생님께서 원하셔서 직접
선생님의 메일 시스템에서 차단시키신 것일 수도 있고,
실수로 그렇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클라이언트 메일 시스템에서
차단시키셨더라도, 저희 이야기마을 데이터베이스에는
선생님의 메일 주소가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야기마을에서도 불필요한 메일을
계속 보내드리는 꼴이 되겠지요.

앞으로 메일을 받지 않으시려면
아래의 '수신거부'를 클릭해주시면
이야기마을 독자 데이터베이스에서 영구 삭제하겠습니다.
전혀 부담스러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신거부를 하시면, 다른 독자들이
또 그 자리를 채울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지 않다면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아래의 메모란에 점이라도 하나 찍어서
클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ㅇㅇ 선생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09년 10월 27일(화)
이야기마을 전대환 드림.

(※ 이 글은 장기적으로 메일 수신이 안 되는
독자들에게 보내드린 메일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