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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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맛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먹어서 그렇겠지요.
밥은, '무엇을 먹느냐' 하는 것보다는
'누구와 먹느냐' 하는 것이 우리 기분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분들과 함께, 기분 좋게
밥상에 마주 앉으시게 되기를 빕니다.
120 독서 모임
119 일요일이면 늘 그랬던 것처럼,
118 메일 보내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117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116 이 글이 배달되는 시점인 12일 자정쯤,
115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114 첫눈
» 어제 점심때는 오랜만에 컵라면을 먹었는데,
112 지난 10일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이었습니다.
111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서,
110 이야기마을 메일 보내드리는 것과 별도로,
109 연일 날이 추운데 요즘 고생스러운 일은
108 요즘 송년모임이 많아서,
107 연말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106 어제 어느 팀과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105 엊그제 인근 도시에 가기 위해
104 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103 어제 월요일에는 바쁘지 않으셨나요?
102 어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온 나라가
101 제가 사는 동네에 공사를 한다고 엊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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