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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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0-04-12 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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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유난히 우울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4월입니다.
천안함이 침몰하여 안타까움이 큰 가운데,
구조작업과 수색작업을 하던 분들이 또 희생되었고,
이곳저곳에서 국민과 정부가 충돌하는 유혈 사태에다가,
비행기가 떨어져서 모두 목숨을 잃은 일도 있고….
성경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이 지금 잠시동안 여러 가지 시련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슬픔을 당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기뻐하십시오!"(베드로전서 1:6).
독자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이번 한 주도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100 호수길 산책
99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98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97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96 메일 발송이 늦었습니다.
95 눈이 와서 교통이 혼잡한 지역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94 봄 타는 몸
93 말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92 인간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다.
» 우울한 4월
90 벌써 1월도 하순을 향해서 가고 있지요?
89 반갑습니다!
88 예전에 어떤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말씀
87 어버이날입니다!
86 메일 작성방식 변경
85 이야기마을 메일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84 임풍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83 명절을 앞두고
82 어제는 중국 옌볜에 사시는 독자인
81 오늘 많이 춥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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