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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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5-08-22 00:14:21
0 1992
들어선 듯한 월요일입니다.
엊그제 토요일(20일) 낮에는
지난 1월에 대장 악성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최근까지 항암치료를
받고 계셨던 분과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일흔을 바라보는 연세에 젊은이도 힘들다는
항암치료를 끝까지 잘 견디어내시고
음식을 고루 잘 드시는 것을 보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안색도 참 밝아 보였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화제로 함께 웃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주말에 새롭게 독자가 되신
고경섭 님, 정봉래 님, 김혜영 님, 김영호 님,
김진태 님, 박준희 님, 민광홍 님,
이야기마을의 새 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신 분들과
각 샘물에 덧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오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260 하루 먼저
259 월요일의 새 출발
258 모처럼 일찍 잠이 든 덕에
257 옹달샘물을 준비하며
256 비가 와서
255 홈런을 기다리는 사람들
254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에
253 천고마비의 계절
252 가을이 깊어가는 휴일
251 내일치 아야기 샘물
250 휴식 후의 새출발
» 가을의 문턱에
248 마을지기방이 생겼습니다
247 연휴를 보내고
246 한글날의 웃음거리
245 서버를 교체하였습니다.
244 이번 주말에
243 만남터에 첫글이 올라왔습니다.
242 지난 며칠간
241 많은 격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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