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저는 전화를 두 통 받았습니다.
두 분 다 수능 수험생 부모님들로,
평소에 잘 아는 분들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한 분의 딸은 시험을 망쳤다는 소식이었고,
또 다른 분의 아들은 전 과목에서 세 문제만 틀렸을 정도로
시험을 잘 쳤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시험을 잘 친 친구들이든, 못 친 친구들이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축하를 받아 마땅합니다.
점수에 관계 없이,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라면
모두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향하여
오늘도 마음을 활짝 열어 봅시다.
120 세뱃돈
119 겨울에서 다시 가을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118 국민의 눈은 어머니의 눈
117 이야기마을 홈페이지 개편
116 안타까운 하루하루
115 제가 살고 있는 구미는
114 성경말씀 하나 소개합니다!
113 새내기 세상
112 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111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110 해묵은 일들
109 꿈을 아름답게 만들어낼 줄 아는 사람
108 똑 같은 장소에 볼일이 있어서
107 에디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106 봄비
105 안타까움 가운데 새 주간을 맞이하며…
» 수능이 있었던 어제 저녁에
103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2 존경하는 목사님과 작별하며
101 메일 방송이 지연되었습니다.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