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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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은 태풍과 함께 우리에게 오는군요.
태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단속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대학들이 개강을 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엊그제 저도 차에다가 짐을 가득 싣고
대학 다니는 우리집 두 아이를 태워서,
하나는 대전에, 하나는 서울에 떨어뜨려 놓고 왔습니다.
둘 다 국립대학교에 다니는데다가
장학금으로 등록금을 대부분 해결하고 있지만
아이들 둘을 대학공부 시키느라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
자녀들 대학공부까지 시키신 분들께
절을 하며 존경심을 표하고 싶습니다.^^

독자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280 벽돌 쌓기와 집짓기
279 이젠 하나님께 선물을!
278 사랑과 두려움
277 좋아하는 일
276 미소를 지으세요!
275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274 2010년 후원금 현황
273 기회
272 사랑이란?
271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270 그림 한 장
269 산에서 고래를 만났다면?
268 휴가 기간에 한 일
267 휴가기간에 책을 쓰려 합니다.
266 천안함 살펴보러 갑니다.
265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 9월은 태풍과 함께 오는군요!
263 끝까지 남을 것
262 또 한 번의 변화 기회
261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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