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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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4-08-13 23: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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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하던 무더위도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서버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겨
12일 낮 동안 사이트 접속이 안 됐을 뿐만 아니라
어제는 이야기 샘물도 배달해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씨에 사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 니다. 이
런 문제가 있을 때마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말씀밖에
달리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장애가 유익을 가져온다"는 옹달샘 내용이
나가던 날 서버가 그 내용을 미리 읽어버린 듯,
그래서 '장애'를 경험하도록 해준 것 같습니다. 이번
서버 장애를 통하여 보안 문제와 데이터 관리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었으니 저 역시 그 공부를 톡톡히
한 셈입니다.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도 지났고, 휴
가의 계절도 거의 지나가는 이 때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하여 독자들께 더 좋은 글을
소개해드리라는 하늘의 뜻으로 알고 모든
일에 감사해야겠지요.
60 감사합니다!
59 서버 에러
58 날이 추워집니다
57 휴일 아침
56 한가위
55 지금 울릉도에서는
54 오늘부터 날이 풀린다고 하지요?
53 개천절
52 감사합니다!
51 시인이 되신 성경 박사님
50 소나기가 쏟아지는 오후에
49 가을이 오는 소리는 들리지만
48 나비가
» 어제의 이야기마을
46 지각
45 받아들임
44 재신임
43 아내
42 투병중이신 이원충 님을 위하여
41 알려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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