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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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전에 어떤 독자께서 메일을 주셨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자신은 선생님이 아닌데,
어째서 매일 '아무개 선생님!' 하면서
메일을 보내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리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독자 여러분들에 대한 정보를
이름과 메일 주소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선생'이라는 말이 학교 교사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존칭으로도 쓰이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실제로 독자 여러분께 배우고자 하는 마음도
제게는 가득하다는 것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오늘도 복되게 보내십시오!
260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259 "그게 자랑이냐?"
258 Perhaps Love
257 미나리아재비
256 트위터 사용 시작
255 애기똥풀
254 2009년 후원금 현황
253 오늘은 꽃만 한송이 보냅니다!
252 연휴 잘 보내십시오!
251 이야기마을 샘물 보내기 일시 중단 안내
250 9월 27일 접속 장애에 대하여
249 소천 님의 미국 여행기
248 임풍기 현대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247 메일 보내기를 며칠 더 쉽니다
» "난 선생님이 아닌데요!"
245 《불교, 이웃 종교로 읽다》
244 김종철 석종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243 메일 발송을 며칠 쉬겠습니다!
242 아기 예수 오시던 날
241 현대우 석종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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