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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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 났는데,
사람을 불러서 수리하려니까
견적이 100,000원 쯤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시내 나가서 부품을 사 와서
이웃집에서 연장을 빌려다가 직접 고쳤습니다.
그러느라고 들어간 돈은 부품값 5,000원이 전부였습니다.
노동의 기쁨, 문제 해결의 기쁨, 절약의 기쁨,
어제는 이 세 가지 기쁨이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답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행복한 주말이
특별히 배달되기를 소망하며 두 손을 모읍니다.
220 4월이 너무 춥다!
219 현대우 석종훈 선생님께 깊은 감사합니다.
218 감사합니다!
217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 며칠 전에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 났는데,
215 생명샘과 웃음샘
214 김종철 임풍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213 어제(11월 4일) 나온 석간 내일신문에
212 "먹는 것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211 부탁할 게 없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210 백두산(白頭山)
209 산뜻한 월요일
208 2010.4.22 알리는 말씀
207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206 오늘 저녁에 회원 모임이 있습니다!
205 웃음의 운동효과
204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은 슬프다."
203 베이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202 풍천(豊泉) 이호우 님의 시를 소개합니다.
201 "강바닥보다 마음 먼저 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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