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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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0-03-11 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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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눈 때문에 고생은 하지 않으셨나요?
길에는 눈이 거의 다 녹았던데,
창밖으로 보이는 산은 아직
하얀 머리의 백두산(白頭山)이더군요.
백두산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입니다만,
중국 쪽으로 말고, 우리 땅 육로를 통해서
진짜 백두산에 갈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사진은 강원도 영월,
서강이 흐르는 곳에 꼭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있어
지난 달 26일 카메라에 담은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오늘도 힘 내십시오.
220 4월이 너무 춥다!
219 현대우 석종훈 선생님께 깊은 감사합니다.
218 감사합니다!
217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216 며칠 전에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 났는데,
215 생명샘과 웃음샘
214 김종철 임풍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213 어제(11월 4일) 나온 석간 내일신문에
212 "먹는 것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211 부탁할 게 없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 백두산(白頭山)
209 산뜻한 월요일
208 2010.4.22 알리는 말씀
207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206 오늘 저녁에 회원 모임이 있습니다!
205 웃음의 운동효과
204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은 슬프다."
203 베이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202 풍천(豊泉) 이호우 님의 시를 소개합니다.
201 "강바닥보다 마음 먼저 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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