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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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0-04-21 23: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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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샘물의 내용은 없이 문안만 드립니다.

어제 오전에는 가까운 원로 목사님의 장례식이 있었는데
고별예배 설교를 제가 맡았던 까닭에
준비하느라고 전날 밤을 새웠고,
오후에는 저녁 모임 교재 준비를 하느라고
시간을 다 보내야 했습니다.
저녁에는 성경공부 모임 인도에다가,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앞둔 분이 있어서
거기 다녀오니 자정이 가까워 있었습니다.
이런 핑계로 오늘 샘물 배달은 하루 쉬고
내일 찾아 뵙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상태에서 잠을 안 자고 샘물을 준비하다가는
횡성수설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독자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맞이하시게 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220 4월이 너무 춥다!
219 현대우 석종훈 선생님께 깊은 감사합니다.
218 감사합니다!
217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216 며칠 전에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 났는데,
215 생명샘과 웃음샘
214 김종철 임풍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213 어제(11월 4일) 나온 석간 내일신문에
212 "먹는 것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211 부탁할 게 없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210 백두산(白頭山)
209 산뜻한 월요일
» 2010.4.22 알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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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오늘 저녁에 회원 모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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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은 슬프다."
203 베이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202 풍천(豊泉) 이호우 님의 시를 소개합니다.
201 "강바닥보다 마음 먼저 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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