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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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4-03-19 19:39:35
0 2730
무척 오랜만에 붙임말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바빴다는 고리타분한 핑계를
댈 수밖에 없어서 송구스럽습니다.

지금까지는 휴일에도 여러분께 보낼
이야기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만,
6개월 가량 그렇게 진행해본 결과
얼마간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도 휴식하는 날이 있는 것이
이 일을 오래 계속하기에
더 유익하지 않을까 하여
앞으로는 주일(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내용 보내기를 쉴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를 빕니다.
앞으로는 더 알찬 내용을 올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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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몇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게시판에
두서없는 저의 입장을 올려놓았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 지금 시각, 제가 사는 구미지역의
139 12월의 첫 날, 행복하셨습니까?
138 어제 오랜만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137 오늘은 몇 군데 지역에서
136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135 양해를 구합니다!
» 양해를 구하는 말씀
133 창조주께서 안식의 날을 주셔서
132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131 2009년 11월 후원금 결산보고
130 어제 저는 하루 종일 글 쓰느라고
129 날이 추워졌습니다.
128 양해를 구하는 말씀입니다!
127 날이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126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125 어느 새 주말이 가까이 왔습니다.
124 이틀 정도 주말을 보냈는데,
123 ㅇㅇㅇ 선생님, 확인 부탁드립니다!
122 제 사무실에는 녹차와 원두커피와 국화차가 있고
121 벌써 한 주간이 훌쩍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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