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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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 없이 책상 앞에만 앉아 있었습니다.
어느 석간신문에 실릴 칼럼을 썼고,
오늘 예정되어 있는 성경공부 교재를 집필하였고,
이야기마을 메일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래도 글을 쓸 때는 지루함과 힘듦을 느끼지 못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글 쓰는 것이 쉬운 일은 물론 아니지만,
프로 작가들은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뭐든지 좋으니까 일단 세 줄만 먼저 써 놓자!"
매끄럽지 않은 것이야 나중에 고치면 되니까
실제 그렇게 해놓고 나면 의외로
글이 잘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가까운 분에게 이메일이나 편지로
간단한 안부를 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세 줄만 써 놓고 보면 그 다음 말은
저절로 술술 풀어져 나올 겁니다.^^
140 지금 시각, 제가 사는 구미지역의
139 12월의 첫 날, 행복하셨습니까?
138 어제 오랜만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137 오늘은 몇 군데 지역에서
136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135 양해를 구합니다!
134 양해를 구하는 말씀
133 창조주께서 안식의 날을 주셔서
132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131 2009년 11월 후원금 결산보고
» 어제 저는 하루 종일 글 쓰느라고
129 날이 추워졌습니다.
128 양해를 구하는 말씀입니다!
127 날이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126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125 어느 새 주말이 가까이 왔습니다.
124 이틀 정도 주말을 보냈는데,
123 ㅇㅇㅇ 선생님, 확인 부탁드립니다!
122 제 사무실에는 녹차와 원두커피와 국화차가 있고
121 벌써 한 주간이 훌쩍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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